[인천 주요 뉴스]인천항만공사, 대표 캐릭터 '해벗이' 개발

 

인천항만공사, 대표 캐릭터 '해벗이' 개발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을 알리고 홍보할 대표 캐릭터로 갈매기를 형상화한 '해벗'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바다의 친구라는 의미를 담은 해벗은 앞으로 기존 인천항 캐릭터였던 '해룡이', '해린이'와 함께 인천항을 알리는 데 사용됩니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는 "2006년 용을 의인화한 캐릭터 해룡이와 해린이를 개발해 2012년 한 차례 개편했으며, 이번에 '해벗'을 추가 개발하면서 10년 만에 변화를 줬다"고 설명했습니다.
 

인천 섬 주민, 시내버스 요금으로 여객선 탄다


인천시는 다음 달부터 섬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간선시내버스 요금만 내고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는 '섬 주민 여객선 시내버스 요금제'를 시행합니다.
 
요금제 지원 대상은 강화군과 옹진군 섬에 주민등록을 두고 30일 이상 거주하는 주민이며, 비용은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하게 성인 1,250원, 청소년 870원, 어린이 500원만 부담하면 됩니다.
 
현재 섬 주민의 여객선 비용 본인 부담금은 8,340원 미만일 때는 정상비용의 절반이고 8,340원 이상일 때는 5천원에서 7천원 사이입니다.
 

인천시, 中企 노동자 기숙사 임차료 지원


인천시는 중소기업 노동자를 위한 기숙사 임차료 지원 사업을 시행하기로 하고 인천 중소기업 지원 포털 '비즈오케이'를 통해 신청을 받습니다.
 
인천시는 중소기업이 아파트나 빌라·원룸·오피스텔 등을 임차해 노동자에게 기숙사로 제공하면 1명당 20만원 한도 안에서 임차료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임차료 지원 대상은 재직 기간 5년 미만의 노동자로 기업당 최대 5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과 뿌리기업은 최대 7명까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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