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청주시에 따르면 흥덕구의 태권도 학원 관련 이날 6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학생 20명, n차 5명 등 25명으로 늘었다.
서원구의 체육 관련 학원에서도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64명으로 늘었고 흥덕구의 어린이집에서 1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원생 5명, n차 2명 등 7명으로 증가했다.
또 흥덕구의 제조업체에서 1명이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7명으로 늘었다.
청주에서는 이날 유증상자 10명, 청주 확진자 접촉 31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자가격리중 확진 2명 등 45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지난 23일 86명, 24일 88명 등 80명을 넘는 확진자가 나오며 이달들어 1021명이 확진돼 역대 최고 치를 기록했던 지난달 1208명을 뛰어 넘을 전망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3차 접종과 함께 설 명절 고향방문과 친인척 만남 자제, 방학중 학생 사적모임 자제 등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