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설 명절 앞두고 어려운 이웃돕기 나선다

한수원 성장사업본부 봉사단 후원물품 전달

한수원 성장사업본부 봉사단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과 과일을 전달하고 있다. 한수원 제공

한수원이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성장사업본부 봉사단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성장사업본부 봉사단은 설 명절을 앞둔 24일 직원 급여에서 적립한 '러브펀드'로 경주시 동천동 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구 30세대에 총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과일을 전달했다.
   
한수원 성장사업본부 봉사단은 지난해에도 지역 복지시설에 코로나19 예방물품 등 후원물품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김장 및 연탄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으며, 올해도 설 명절을 맞아 이웃돕기를 시작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남요식 한수원 성장사업본부장은 "지역 주민 모두가 즐거운 설 명절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나눔 활동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과의 유대를 끈끈히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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