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설 연휴 공영주차장 21곳 무료 개방

옥교·성남·강북·문화의거리
원도심 공영주차장은 유료 운영

울산광역시 중구 성남둔치공영주차장 일대에 조성될 산책로와 광장 조감도. 중구청 제공
설 연휴 기간 울산 중구의 공영주차장 21곳이 무료로 개방된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주민, 관광객 편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설 연휴인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중구의 주차장 26곳 모두 정상 운영된다.
 
이 가운데 재래시장 인근 공영주차장 8곳, 노상과 소규모 공영주차장 12곳, 중구청 부설주차장 1곳 등 모두 21곳이 무료로 개방된다.

무료로 개방되는 21곳은 태화시장1~2, 구역전시장, 반구시장, 선우시장, 번영로, 학성새벽시장(노상, 노외), 태화강 국가정원 노상(옛 태화강대공원, 십리대밭), 약사복개천, 병영막창, 우정1, 도화공원, 신삼호교, 태화강 국가정원1~5 이다.

다만 옥교·성남둔치·성남·강북·문화의거리 등 도심 대형 공영주차장 5곳은 24시간 유료로 운영된다.
 
중구도시관리공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주차장에 대한 방역작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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