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수련원 '폐광지 한마음교육' 사진전

한국여성수련원이 지난해 실시한 폐광지역 주민 한마음교육 사진전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여성수련원 제공
한국여성수련원(고창영 원장)이 오는 24일까지 '폐광지역 주민 한마음교육 – 지역문화 기획자 양성과정' 사진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도내 폐광지역 주민의 정체성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해 실시한 태백, 삼척, 영월, 정선 4개 지역 33명 교육생의 약 6개월 간 교육과정과 실습과정을 사진을 모아 구성했다.
 
한국여성수련원 갤러리 '솔'에서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한국여성수련원 유튜브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고창영 원장은 "폐광지역의 색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지역민의 아이디어로 진행한 실습과정을 통해 새로운 문화 가치가 창출되고 지역을 살리는 전문인력이 지속적으로 양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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