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조선소서 선박 수리 중 화재…인명피해 없어

13일 부산 사하구 조선소 선박 화재 현장.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의 한 조선소에서 선박 수리 중에 불이 났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3일 오전 9시 55분쯤 부산 사하구 한 조선소에서 수리 중이던 유조선 A호(102t)에서 불이 났다.
 
불은 선박 일부를 태우고 30여분 만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선박 철판보강 작업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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