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억''''은 박해일, 신민아, 이민기, 정유미, 이천희 등 젊은 출연진이 대거 캐스팅돼 주목을 받고 있는 액션 스릴러. 8명의 남녀가 상금 십억 원이 걸린 서바이벌 게임에 참여한 뒤 그 방송 촬영을 위해 호주로 떠났다가, 그곳에서 진짜 목숨을 건 극한의 상황을 겪게 된다는 스토리다.
''십억''''은 실제 호주 로케이션을 한다는 소식으로 일찌감치 궁금증을 모았었다. 영화사 스폰지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호주 현장 모습은 8명의 참가자들이 호주에 도착해서 첫 게임을 벌이는 장면을 촬영하는 신이었다.
''강적''''의 조민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십억''''은 사람의 손을 타지 않은 호주의 원시림과 바다, 황량한 사막 등을 스크린에 가득 담아낼 예정이다. 호주 촬영은 오는 4월까지 이어지며, 개봉은 올 여름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