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모든 가족이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생활방법 공유 등 ESG 국민 인식개선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한다는 것이 골자다.
주요 내용은 △전국 가족센터를 통한 가족서비스의 ESG 실천 및 탄소중립을 위한 인식개선 사업 공동 추진 △양 기관의 활동에 대한 홍보 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 △상호 교류 및 협력 가능한 분야 발굴지원 확대 등이다.
본 캠페인은 가족서비스 선도기관인 한가원과 전국의 250여개 가족센터 이용자 등 다양한 가족이 '녹색지구를 지키는 그린e'가 되어 에너지 절약 및 친환경 생활 공유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가치실현에 함께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한가원은 하나금융나눔재단과 2018년부터 3년간 다문화가족 자녀 인재성장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77명의 우수한 다문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한가원 김금옥 이사장은 "이번 ESG 캠페인이 우리 미래 세대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물려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탄소중립 공정 전환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