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스타 3인방, '뭉쳐야 찬다'에서 축구 승부

JTBC 제공
도쿄올림픽 스타 3인방이 '뭉쳐야 찬다'를 통해 축구 경기에 나선다.
 
오늘(3일) 방송하는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 '어쩌다벤져스' 새 멤버에 지원하는 도쿄 올림픽 스타 3인방 펜싱 김준호, 럭비 안드레 진, 요트 조원우와 함께 축구 경기에 나선다.
 
이날 어쩌다벤져스의 상대로는 화성에서 4년 연속 우승까지 했던 강호팀 고바우FC가 등장한다. 이들은 선수 출신의 멤버들까지 소유하고 있어 만만치 않은 난항이 예상되는 상황이지만 펜싱으로 다져진 빠른 스피드에 센스를 장착한 김준호, 거친 럭비로 다져진 몸싸움과 체력의 안드레 진, 축구 선수 출신으로 바다에 이어 필드까지 질주할 조원우가 숨은 축구 고수라는 타이틀을 입증할 활약을 예고한다.
 
그뿐만 아니라 김태술은 양쪽 엄지발톱이 빠진 상태로도 허슬 플레이를 하는 부상 투혼을 보여준다. 이렇듯 막상막하의 치열한 승부가 기다려지는 가운데 경기를 지켜보던 안정환 감독이 "시즌 통틀어 제일 재밌는 경기"라는 극찬까지 남겨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더불어 김준호, 안드레 진, 조원우를 본 이동국 코치는 "어디 있다 나타났어"라고 말했다.
 
도쿄올림픽 스타 3인방과 함께 한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는 오늘(3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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