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통합돌봄 대상 맞춤식 식사 전국 사회서비스 대상

부산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제공
부산복지개발원에서 운영하는 부산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이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17개 시도 중 대상(1등)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부산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부산진구에서 제공하는 식사영양지원서비스를 우수사례로 제출했다.

식사영양지원서비스는 부산진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맞춤식 식사(월 24회)와 영양관리(월 1회)를 하는 서비스다.

동의과학대와 커뮤니티 키친(온마을 사랑채)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 사업은 건강한 자립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균형 있는 식사 제공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통합돌봄 정책과 지역사회서비스를 융합해 적합한 맞춤식 영양식사를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이 사업 이외에 가사간병방문지원사업, 산모신생아건강관리지원사업을 부산시로부터 위탁받아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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