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응급·당직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 49곳은 평일과 같이 24시간 운영한다. 보건소를 비롯한 병의원, 약국 등 3106곳은 문 여는 날짜를 지정해 운영하고, 코로나19 선별진료소 43곳도 계속 문을 연다.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 코로나 선별진료소에 대한 안내는 129(복지부 콜센터)·119(구급상황관리센터)·120(시도 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 도·시군 누리집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경남도 강지숙 식품의약과장은 "대량 환자 발생을 대비해 재난거점병원인 삼성창원병원과 경상국립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에 재난의료지원팀을 편성하는 등 의료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