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안정적 판로 확보 및 지역 농특산물 이미지 제고를 위해 도심지 전광판 홍보, 할인쿠폰 제공, 유튜브 동영상 홍보, 수출상품 지원 등에 힘을 쏟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장수군은 고품질 장수사과와 한우를 서울 센트럴시티 터미널 게이트를 비롯해 전주 기린사거리 전광판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서울 센트럴시티 터미널은 하루 방문자가가 15만명 이상으로 인근 신세계 강남점, JW메리어트 호텔 서울 등이 위치한 황금상권으로 꼽힌다.
또한 이번 명절을 앞두고 지난 8월부터 장수몰, 우체국 쇼핑몰 등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해 큰 호응을 받았다.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사과나 한우, 오미자 등 농특산물의 실시간 홍보도 눈길을 끌고 있다.
장영수 장수군수는 "청정 자연환경에서 생산한 고품질 사과와 한우, 오미자가 더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