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추석 앞두고 직거래장터 개설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현장 직거래 장터를 준비했다.
 
시는 10일부터 12일까지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경북 농업인단체 회원이 생산한 농산물과 대구의 농산물이 어우러진 대구·경북 상생농산물 추석장터를 연다.
 
같은 기간 엑스코 제1전시관 전면 광장에서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주최하는 도농상생 한우소비촉진행사를 열어 지역의 최고급 명품한우를 홍보하고 할인 판매한다.
 
14일과 15일에는 산격동 대구시청 별관 주차장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준비했다. 이 행사는 달성군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비롯해 구미 해평취수장 인근 지역과 군위군도 참여할 예정이다.

연휴 전인 17일에는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도농상생 정례 직거래 장터 개장식을 개최하며, 10월부터 매주 수요일 같은 장소에서 정례적으로 장터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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