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노 타임 투 다이' 내달 29일 전세계 최초 개봉


코로나19로 개봉을 미뤄 온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다음달 29일 우리나라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수입·배급사 유니버설 픽쳐스는 31일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다음달 29일 오후 5시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며 "이는 같은 달 30일 개봉하는 영국과 10월 8일 개봉하는 북미보다 한발 앞선 일정"이라고 전했다.

당초 이 영화는 지난해 4월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면서 개봉을 여러 차례 미뤄 왔다.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가장 강력한 적의 등장으로 죽음과 맞닿은 작전을 수행하게 된 제임스 본드(다니엘 크레이그)가 펼치는 마지막 임무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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