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전북서 5명 확진…누적 2799명

전주와 완주서 발생, 감염경로 조사 2명

황진환 기자

2일 오전 전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나왔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 이후 도내 신규 확진자는 2795~2799번으로 분류된다.

지역별로는 전주가 4명, 완주 1명이다.

이 가운데 3명은 기존 확진자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이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2명은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휴대전화 위치 확인시스템과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을 통해 신규 확진자의 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전날(1일) 도내 신규 확진자는 익산(4명), 전주(3명), 김제(2명), 군산과 부안(각각 1명), 해외입국(2명)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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