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브이]감염 재생산지수 1.04…꺾이지 않는 확산세

정부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히 꺾이지 않고 있다고 진단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일 정례브리핑에서 "지난주 감염재생산지수는 1.04으로, 수도권은 1에 약간 못 미치고 비수도권은 모두 1을 상회하는 결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확진자 1명이 다른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지표로, 이 지수가 1 미만이면 '유행 억제', 1 이상이면 '유행 확산'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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