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비 80% 지원…청년 완주 탐방 프로그램

전북 완주군 삼례읍 '홍스테이'와 화산면의 '에버팜 민박' 게스트 하우스가 청년 완주살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완주군 제공
완주군이 청년들에게 완주에서 머물며 완주를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완주군은 완주 밖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게스트하우스에서 머물면서 완주를 알아가고 청년 교류를 통해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 완주 살이'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만 18세~39세 관외 거주 청년에게 최대 14박까지 숙박비 80%를 지원하고 완주탐방 프로그램, 청년교류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삼례읍 '홍스테이'와 화산면의 '에버팜 민박' 게스트 하우스가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완주군은 "청년들이 부담없이 지역을 알아보고 탐색하길 바란다"며 "청년 쉐어하우스와 행복주택 등 주거지원 정책 등을 통해 완주군에 정착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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