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에 따르면 14일 오전 10시 기준 전국 2만512개 유치원·학교 가운데 34.0%인 6982곳이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1만 3278곳(64.7%)은 등교수업을 진행했고 나머지 252곳(1.3%)은 여름방학에 들어갔거나 재량휴업을 실시했다.
수도권에서는 원격수업 유치원·학교가 6944곳으로 전체의 99.5%를 차지했다.
서울은 2171곳 가운데 1599곳, 인천은 939곳 가운데 791곳, 경기는 4658곳 가운데 4554곳이 원격수업을 실시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대구에서 각 8곳이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또 대전·충남 각 5곳, 광주·전남·경북 각 3곳, 울산·강원·전북 각 1곳 등에서 원격수업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