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부터 4단계…퇴근하면 "집으로"
검사량이 적은 주말에도 불구하고 어제 발표된 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는 1378명으로, 검사량이 적은 주말 기준으로는 역대 최다입니다, 오늘 발표될 신규확진자수도 휴일검사건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1천100명대가 예상됩니다. 특히, 최근 확진자 3명 중 1명이 감염력이 강한 델타 변이 감염자로 나타나면서 확산세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오늘부터 수도권에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되면서, 저녁 6시 이후 3명 이상의 사적모임은 불가합니다. 2명까지만 만날 수 있는 건데요. 8인까지 허용되던 직계가족 모임도 예외가 없고, 백신 접종자도 이제는 인원 제한에 포함됩니다. 장례식・결혼식은 친족만 49명까지 참석이 가능합니다. 식당,카페,영화관,독서실,학원 등은 10시까지만 영업이 가능하고, 실내체육시설도 10시까지 운영이 가능한데 침방울이 튀는 걸 막기 위애 러닝머신 속도는 시속6Km를 넘으면 안되고, GX운동의 경우 120bpm 음악은 틀 수 없습니다.
2. 영국, 축구 때문에 방역 뚫리나…우승은 좌절
3. 민주당 컷오프 6명 진출, 또 경선연기론 부상
4. 오늘 대선후보 등록 尹, 최재형과 단일화 시사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선 후보 등록을 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 240일 이전'인 오늘(12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대선 예비 후보자 등록을 시작하자마자 야권 대선주자 지지율 1위인 윤 전 총장은 곧 바로 예비후보로 등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대선 출마를 선언한 만큼 시간을 끌 필요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한편, 윤 전 총장은 동아일보와 인터뷰를 통해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 후보 단일화를 포함해 정권교체를 위해 어떤 결단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5. 찜통더위에 전국 폭염특보…대구엔 폭염경보
장마가 소강 상태에 접어들자 폭염이 기승입니다. 월요일인 오늘(12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습도가 높아 찜통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낮 동안 서울과 대전, 제주가 33도, 폭염경보가 내려진 대구는 35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이번 주도 소나기가 자주 지나겠고 곳곳에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청와대, "성과있어야 文대통령 도쿄올림픽 참석"
#춘천 수돗물 대란…곳곳 녹물신고, 급수차 동원
#KBO긴급이사회, 잇단 선수 확진에 리그중단 논의
#버진, 우주관광 시험비행 성공…티켓값 2.8억원
■ 클로징 코멘트 by KDK ■
-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 특히 맞벌이를 하는 어머니들의 근심이 깊습니다.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로 아이들이 학교와 유치원을 갈 수 없게 되면서 돌봄 공백을 어떻게 메워야할지 앞이 캄캄한데요. 휴가를 내는 것도 한계가 있고 돈을 들여 육아도우미를 구한다 해도 담배를 피운다든지 믿기 어려운 뉴스가 전해져 일이 손에 잡히지가 않습니다. 모든 것을 혼자 감당해야하는 거 같아 부모 입장에선 지금의 현실이 너무도 가혹하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