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신곡 '위크엔드'로 4년 만에 음악방송 나간다

6일 저녁 6시 신곡 '위크엔드'를 발매하는 소녀시대 태연. 소녀시대 공식 페이스북
소녀시대 태연이 4년여 만에 음악방송에 출연한다.

태연은 내일(6일) 신곡 '위크엔드'(Weekend)를 내고 음악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8일 엠넷 '엠카운트다운', 9일 KBS2 '뮤직뱅크', 10일 MBC '쇼! 음악중심', 11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위크엔드' 무대를 선보인다.

태연이 음악방송 무대에 서는 것은 지난 2017년 발매한 정규 1집 '마이 보이스'(My Voice) 활동 이후 약 4년여 만이다.

지난해 12월 미니 4집 '왓 두 아이 콜 유'(What Do I Call You) 이후 7개월 만의 신곡 '위크엔드'는 경쾌한 기타와 레트로한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디스코 팝 장르의 곡이다.

반복되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주말만은 하고 싶은 대로 자유롭게, 이끌리는 대로 떠나고 싶은 마음을 가사에 녹였다. 태연의 싱잉 랩도 포함돼 있어 호기심을 유발한다.

태연은 신곡 발표 한 시간 전인 내일(6일) 오후 5시, 네이버 브이라이브 SMTOWN 채널을 통해 컴백 기념 생방송 '위크엔드: 태연엔터 상반기 총회'를 연다. 저녁 6시에는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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