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엑스, 코로나 '음성'…"예정 스케줄 정상 소화"

남성 아이돌 그룹 오메가엑스. 오메가엑스 공식 페이스북
남성 아이돌 그룹 오메가엑스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입장을 내어 이같이 밝혔다. 오메가엑스는 지난달 30일 데뷔 앨범 '바모스'(VAMOS) 쇼케이스를 열었고, 이때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했다는 보건당국의 연락을 받았다.

이후 오메가엑스 멤버와 전 직원이 지난 2일, 4일 두 차례에 걸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내용이다.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는 "오메가엑스는 향후 예정된 스케줄을 정상 소화할 계획"이라며 "보건당국에 적극 협조하며 아티스트 및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재한·휘찬·세빈·한겸·태동·젠·제현·케빈·정훈·혁·예찬으로 이루어진 11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오메가엑스는 지난달 30일 미니 1집 '바모스'를 내고 가요계에 전격 데뷔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총 711명(국내 발생 644명·해외 유입 6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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