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 의결로 복당이 확정된 홍준표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어쩔 수 없이 잠시 집을 떠나야 했던 집안의 맏아들이 돌아온 셈"이라고 밝혔다.
홍 의원은 회견 뒤 취재진에 "국민들의 선택과 신뢰를 받도록 당장 다음 주부터 (대권 행보를) 시작하도록 하겠다"면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 지지율이) 내년 3월까지 가겠느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윤석열 X파일'에 대해서는 "법의 상징이었던 분이 정치판에 등판하기도 전에 20가지에 달하는 의혹이 있다면 (대선에) 나오는 자체가 문제가 많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