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수도권 9연전에 시즌 첫 원정 응원단 파견

롯데 자이언츠 제공.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25일부터 7월4일까지 이어지는 수도권 원정 9연전(두산-키움-SSG)에 2021시즌 들어 처음으로 원정 응원단을 파견한다.


롯데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과 3연전에 올시즌 첫 응원단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29일부터 7월1일까지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예정된 키움과 3연전, 7월2일부터 7월4일까지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와 원정 일정에도 수도권 관중들과 함께 하는 응원전을 계획했다.

조지훈 응원단장을 필두로 한 롯데 응원단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고자 육성 응원을 대신해 응원도구를 활용한 율동 및 안무를 계획했다.

관중들에게는 즐거움을, 선수단에게는 힘을 줄 수 있는 열띤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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