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조선대병원에 따르면 '의료영상 품질관리 모범병원' 인증은 대한영상의학회 주관으로 특수의료장비 품질관리체계 정착을 위해 품질관리를 효과적으로 실행하고 있는 의료기관을 평가하는 제도다.
조선대병원은 △유방촬영 △MRI(자기공명영상촬영장치) △CT(전산화단층촬영장치)에 대한 안전관리, 인력관리, 판독 항목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의료영상 품질관리 모범병원'으로 선정됐다.
인증기간은 오는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3년이다.
조선대병원 김진웅 영상의학과장은 "체계적인 특수의료장비 품질관리를 통해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영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