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첫 '돌파 감염' 사례…화이자로 2차 접종

선별진료소. 이한형 기자
광주에서도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쳤으나 코로나19에 확진되는 '돌파 감염' 사례가 나왔다.


18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남구에 거주하는 A씨가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4월 29일과 5월 20일 각각 화이자 백신 1차 접종과 2차 접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에서 백신 접종을 마치고 코로나19에 확진되는 '돌파 감염' 사례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광주는 이날부터 특별·광역시 가운데는 처음으로 8명까지 사적 모임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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