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미쓰이화학, 여수 감도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

금호미쓰이화학여수공장이 여천농업협동조합, 쌍봉종합사회복지관, 화양면사무소와 함께 지난 2일 오전 10시 여수시 화양면 감도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식을 맺으며 기념 떡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여수시 제공
금호미쓰이화학 여수공장과 여천농협, 쌍봉복지관, 화양면사무소와 함께 전남 여수 화양면 감도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었다.


1사1촌 자매결연은 농촌사랑운동 실천사업 하나로 기업과 농촌마을이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교감을 나누는 활동이다.

금호미쓰이화학은 지난 4월부터 화양면 3곳의 마을을 현장답사한 끝에 감도마을을 선정했다.

감도마을은 면소재지로부터 멀리 떨어진 마을로 마을주민 대부분이 70세 이상 초고령자로 110여 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금호미쓰이화학 손영원 공장장은 "기업이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감도마을에 지속적인 상호교류와 지원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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