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공회는 동신교회 김영례 권사 등의 후원으로 모잠비크에 '세나어 성경' 2천5백부와
'쇼나어 성경' 3천 부, 치체어와 성경 3천부를 기증했으며, 과테말라에는 '스페인어 성경' 688부를 보냈습니다.
아프리카 대륙 남동부에 위치한 모잠비크는 세계 최빈국 가운데 하나로 지난 1월 태풍 '엘로이스'로 인해 큰 피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중남미 국가인 과테말라는 큰 빈부 격차로 인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사회적 범죄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모잠비크성서공회와 과테말라성서공회는 "한국 교회 후원으로 성경을 받은 사람들이 상처를 치유받고 희망을 되찾게 되길 바란다"면서 후원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