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에 따르면 발열, 기침 등의 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20대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전날 가족으로부터 감염된 30대와 같은 직장에 다니고 있다.
또 지난 13일 확진된 60대의 직장 동료인 40대도 무증상 이었지만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4일 확진된 50대의 가족인 40대도 근육통, 오한,발열 등의 증상을 보이다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16일 인후통과 오한 증상이 나타나 진단 검사를 받은 10대 미만 아동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청주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894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