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2022년까지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

괴산군 제공
충북 괴산군은 전국 최초로 오는 2022년까지 곤충산업 거점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곤충산업 거점단지는 괴산군 사리면 이곡리 꿀벌랜드 일원에 국비와 도비 70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1550㎡, 3층 규모로 지어진다.

이곳에는 곤충사료 가공시설과 곤충 홍보·판매관, 곤충제품 생산·가공 및 연구지원을 위한 연구개발 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군은 다음달 건축설계공모를 거쳐 10월까지 건축을 위한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바로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군은 이곳을 국가 곤충산업의 R&D 거점으로 적극 육성해 괴산의 신성장 동력으로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