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 등은 1일 캘리포니아주 남부 LA 오렌지카운티 업무밀집지역에서 총격으로 4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오렌지 경찰은 공식 페이스북에서 "총격이 벌어져 현장에서 다수의 희생자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현재는 상황이 더 이상 시민들에게 위협적이지 않고 안정화됐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서는 사망자 중에 어린이가 포함돼 있다고 보도했다.
용의자나 총격경위 등 세부사항은 거의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번 사태는 미국에서 최근 2주 간 세 번째 총격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