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신촌문화발전소에 '워킹 스루' 그래픽디자인展

신촌문화발전소 워킹스루 전시 모습. 서대문구 제공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오는 5월 30일까지 신촌문화발전소(연세로2나길 57)에서 타이포그래피와 일러스트레이션 등 그래픽디자인 작품을 전시한 '활자, 활짝'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청년 시각디자이너 김혜린, 스튜디오 한글, 유한솔, 조중현, 파이카(Paika)의 개성과 상상력 넘치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작품들은 의성어와 의태어를 활용해 일상의 즐거움을 나타내고, 평화와 행복의 메시지로 코로나 시대를 이겨 내는 희망을 전한다.

전시 기간 중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전시 공간을 '워킹 스루 갤러리(Walking Through Gallery)'로 꾸며 건물 바깥에서도 유리 외벽 통해 내부에 설치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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