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2시 19분쯤 제주시 화북1동 모 자동차 정비사업소에서 불이 났다.
제주 119는 소방차 등 장비 17대와 소방관 등 45명의 인력을 동원해 1시간만인 이날 오전 3시 19분에 완진했다.
그러나 4.5톤 짜리 화물트럭과 자동차 정비사업소 벽면 등이 불에 타 97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119는 불이 난 장소가 상용차를 정비하는 곳이고 건물 남서쪽이 발화 지점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화재원인은 더 조사해 봐야 알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