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신세계에서 활동하기 위해 25일 입국한 메이저리거 추신수 선수는 “코로나로 인해 모든 사람들이 힘들고 한국 프로야구가 주춤하는 이 때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메이저리그에서 아시아 출신 타자 최초 사이클링 히트, 최다 홈런, 타점 등 기록을 보유한 추 선수는 “메이저리그에서 준비하고 야구했듯이 똑같은 마음가짐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취재진의 다양한 포즈 요구에 일일이 성실하게 응해줬고, 현장에 나온 일부 팬들의 사인 요구 역시 흔쾌히 받아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