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단은 지난 2014년 7월 '부산다행복학교추진위원회'로 출발해 지난 2018년 11월 '부산다행복교육추진단'으로 개편해 부산다행복교육의 성공적 안착과 학교혁신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 추진단은 모두 22명으로 구성했다. 교육정책연구소장, 교육혁신과장 등 교육청 소속 당연직 위원 10명과 학부모 대표, 교육전문가 등 위촉직 위원 12명이 참여한다.
이날 추진단은 교육청내 부서별 정책사업 공유 및 협의를 통해 부산다행복교육의 일반화를 위한 정책자문을 하고, 혁신교육 지원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앞으로 추진단은 다행복교육을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한 실무협의회 및 분과 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부산다행복학교는 양적 확대뿐만 아니라 민주적인 협의문화, 자율과 자치의 학교운영, 창의적인 교육과정 운영 등 부산교육의 새로운 공교육 모델이 되고 있다"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배움과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현장 경험을 부산다행복교육 정책에 잘 녹여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