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한의사회와 협력해 기질적인 이상이 없는 난임 원인 등을 검토해 대상자를 선정하게 되며 오는 3월부터 4개월간 한약재 복용과 침 뜸 등 1인당 180만 원 상당의 한방요법을 무료로 지원하게 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만 44세 이하 난임 여성으로 부부 모두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관련 서류를 구비해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익산보건소에 접수하면 된다.
익산시는 현재 여성을 대상으로 한 한방난임치료사업을 남성까지 확대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협의 중이며 부부지원사업으로 확대되면 선정된 여성의 배우자도 1인당 50만 원씩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