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학교 등 부산 42명 추가 확진

황진환 기자
부산시는 9일 오후 1시 기준 42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부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2152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중 5명은 대안학교 관련 접촉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안학교 강사 2명과 학생 3명이다.

제일나라요양병원 관련 1명, 파랑새노인건강센터 관련 3명도 추가 확진됐다.

가족 간 감염도 지속되고 있다.

시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확진자 454명 중 가족 간 접촉에 따른 추가 감염 사례는 145명(31.9%)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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