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 돌린 IBK기업은행…"조송화, 코로나19 음성"

IBK기업은행 조송화. 한국배구연맹 제공

미열 증세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던 프로배구 IBK기업은행 세터 조송화(27)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

IBK기업은행은 31일 "조송화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컨디션을 회복한 뒤 훈련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송화는 지난 30일 편도선이 붓는 미열 증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경기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와 경기에 결장했다. 주전 세터 없이 경기를 나선 기업은행은 GS칼텍스에 세트 스코어 1 대 3(17-25, 25-23, 9-25, 19-25)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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