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적십자사 연말연시 온정 손길 이어져

(사진=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제공)
연말연시를 맞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충북적십자사는 15일 금성개발㈜과 ㈜엔이티, 적십자봉사원들이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금성개발㈜은 특별회비 1천만 원을 전달했다. 금성개발은 2017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으로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극복 성금으로 5천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날 금성개발은 누적 기부액 5천만 원 이상인 후원자에게 수여되는 적십자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도 받았다.


㈜엔이티는 사랑의 행복밥집에 사용하라며 전기매트 100개를 기부했다. ㈜엔이티는 올해 초 적십자 법인단체 고액 기부클럽인 RCSV에 가입해 매년 2천만 원씩 후원하고 있다.

적십자봉사원들도 이날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충북적십자사는 내년 1월 31일까지를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성금 기부는 금융기관 지로창구, 가상계좌, 인터넷뱅킹, ARS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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