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내년도 어르신 5700여명 일자리 제공

(사진=자료사진)
광주 남구청이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2021년도 공공분야에서 어르신 570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남구청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함께 할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2021년도 공공분야 일자리 사업 모집 인원은 공익활동 분야 5020명을 비롯해 시장형 분야 285명, 사회 서비스형 분야 280명 등 모두 5725여 명이다.

참가 신청서 접수는 공익활동 및 시장형 분야의 경우 오는 11일까지이며, 사회 서비스형 분야는 오는 28일부터 오는 2021년 1월 15일까지 진행된다.

공익활동 분야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남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주민 가운데 기초연금을 수급 중인 어르신이다.

사회 서비스형 분야의 경우 남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면 지원이 가능하며, 일부 사업의 경우 만 60세 이상 어르신의 참가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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