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이다.
남궁민은 유능한 경찰청 특수팀 팀장 '도정우' 역을 맡아 김설현(공혜원 역), 이청아(제이미 역)와 호흡을 맞춘다.
남궁민은 김설현에 대해 "공혜원은 도정우가 선택한 특수팀 멤버 중 한 명으로, 머리도 좋고 깡도 있다"며 "서로 신뢰하는 최고의 파트너로서 케미가 환상적이다"고 말했다.
이청아에 대해서는 "제이미는 FBI 출신 수사관이며, 특수팀이 담당하는 살인사건 수사를 돕기 위해 미국에서 왔다"며 "첫 만남부터 둘은 서로를 의심하며 미묘한 관계를 이어간다. 닮은 듯 닮지 않은 둘의 매력이 드라마의 재미를 더해준다"고 전했다.
도정우 캐릭터 또한 매럭적이다. 남궁민은 "평상시에는 허술하고 능청스러운 사람이다. 하지만 사건이 진행될수록 진지하고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긴다. 도정우의 감정 변화를 지켜 봐달라"고 귀띰했다.
남궁민은 "형사가 살인사건을 수사하면서 문제를 풀어 나가는 일차원적인 추리물이 아니라 이야기 안에 또다른 이야기가 숨겨져 있다"며 "특히 6부를 주목해달라. 추리의 끝이 닿은 곳에서 느끼는 긴장감과 재미가 있다"고 했다.
'낮과 밤'은 오는 30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