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예결위에서 김원학 의원은 "블루파워 발전소 건설에 따른 지역주민들 간 갈등 해결을 위한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철저히 하고, 맹방해변 침식에 관한 적극적 대응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집행부에 주문했다.
이어 김억연 의원은 "블루파워 발전소 건설에 따른 어민들의 피해 보상이 정당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권정복 의원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추진 시,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주민들에게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