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집값 오름세 11월에도 지속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자료=한국감정원 제공)
대구지역의 집값 상승세가 11월 들어서도 지속하고 있다.

한국감정원이 5일 발표한 '11월 첫째 주(2일 기준)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대구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0.3%가 상승했다.


이는 전국 평균 0.17%보다 높은 것은 물론 대전(0.41%)과 부산(0.37%)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다.

특히 수성구는 전달보다 0.69%가 올라 여전히 높은 증가세를 유지했다.

아파트 전셋값은 전달보다 0.21% 상승했다.

같은 기간 경북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달보다 0.05%가, 전셋값은 0.10%가 각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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