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폐물사업에 대한 다양한 소통채널 확보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모집한 제1기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어린이 기자단에는 서울·경기 29명, 영남 8명, 충청 4명, 호남 3명 등 전국 초등학교 어린이 44명이 지원했다.
발대식 동영상은 30일부터 공단 공식 유튜브 채널인 yes korad를 통해 공개한다. 제1기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어린이 기자단은 올해 말까지 활동한다.
공단은 어린이 기자단이 방폐물사업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공단 사보에 연재하고 있는 방사선 동화, M(모바일) 방폐장 등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방사선, 방폐물사업 등에 대한 유튜브 동영상이나 블로그 제작 등의 다양한 미션을 부여한다.
차성수 이사장은 "국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홍보콘텐츠를 개발해 어린이 기자단은 물론 다양한 계층의 국민들과 적극 소통하면서 방폐물사업의 국민 수용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