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년도 수시1차 모집의 정원내 경쟁률 4.22대 1을 웃도는 수치다. 울산·부산·경남·제주 지역 22개 전문대학의 평균 경쟁률 4.66대 1 보다 훨씬 앞선다.
수시1차 모집에서 울산과학대 물리치료학과가 17.1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간호학부 11.11대 1, 사회복지학과 9.33대 1, 화학공학과 7.25대 1, 스포츠지도학과 6.27대 1, 치위생학과 6.16대 1, 식품영양학과 6.06대 1 순 이었다.
조현철 입학홍보처장은 "전문직으로 취업이 잘되는 간호보건계열과 대기업에 많이 취업하는 화학공학과가 경쟁률이 높은 것은 예년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수시1차 모집 합격자는 오는 11월 13일 오후 1시 울산과학대 입학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