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추석 앞두고 고위험시설 483곳 점검

경주시청 전경(사진=CBS자료사진)
경북 경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코로나19 방역 고위험시설과 다중이용시설 438곳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경주시는 이 기간 코로나19 예방 핵심방역수칙 준수 여부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등을 확인했다.

또 추석 제수용품과 선물용품, 성수식품, 건강기능식품 등 22건을 수거·검사해 부적합제품이 나올 경우 즉시 공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위험도 높은 다중이용시설에 포함된 목욕장 86곳은 출입자 명부 작성 및 영업장 내 마스크 착용 등 핵심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지도점검 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 취약시설 집중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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