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방송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가수 아이유가 단독 게스트로 나와 '아이유, 좋은 날'이라는 제목으로 100분 특집방송이 진행됐다.
가수 한 명(팀)만 나와 '유스케' 무대를 꾸민 경우는 god, 박효신에 이어 아이유가 세 번째로, 방송일인 18일은 아이유 데뷔 12주년 되는 날이기도 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아이유 특집 방송은 시청률 2.2%를 기록, 한 주 전인 11일 방송이 기록한 0.7% 대비 3배 이상 상승했다. 이는 마마무, 홍진영 등이 출연한 지난해 3월 15일 방송(2%) 이후 처음으로 기록한 2%대 시청률이기도 하다.
이날 동시간대 SBS에서 방송한 가수 싸이의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의 공연 실황 하이라이트를 담은 '싸이 흠뻑쇼 2017-2019'(총 2부)는 평균 시청률 2.45%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