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우수 중소기업에 학생 16명 산업인턴 파견

전북대 공과대학(사진=전북대 제공)
전북대학교가 현장형 인력 양성을 위해 지역 우수 중소기업에 16명의 학생을 산업인턴으로 파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산업인턴 파견은 전북대 공과대학이 2015년부터 6년째 운영하는 '지역 중소기업 R&D 산업인턴 지원사업단'의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산학연협회의 지원을 통해 이뤄진다.

이 사업을 통해 산업인턴으로 선발한 재학생을 호남권역 내 우수 벤처·중소기업에 4개월간 파견해 현장실습을 수행한 후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또 학생들이 전공 지식을 적용해 R&D(연구개발)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의 요구사항을 고려한 정밀한 매칭 작업이 진행된다.

산업인턴으로 기업에 파견되는 학생들에게는 1인당 4개월간 총 600만 원의 교육 수당이 지급되고 최대 18학점(일반선택)까지 현장실습 학점이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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