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는 14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9월7일부터 13일까지 2131명의 선수, 구단 스태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이 검사에서 4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확진자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프리미어리그는 "4명의 확진자는 10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프리미어리그는 지난 12일 풀럼-아스널전을 시작으로 2020-2021시즌을 시작했다. 14일 브라이튼 앤드 호브 앨비언-첼시전으로 1라운드를 마쳤다.
프리미어리그는 개막을 앞둔 8월31일부터 9월6일에도 160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고,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프리미어리그는 "매 라운드 코로나19 검사 후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