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코로나19' 1명 확진…64명으로 늘어

코로나19 검체검사(사진=자료사진)

경북 포항시는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포항시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포항시 북구에 거주 중인 60대 여성으로 지난 7일 62번 확진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여성은 10일 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 11일 양성으로 판정받았다.

이로써 포항에 생활권을 둔 코로나19 환자는 64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