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창업의 신'이라 불리는 CEO 사부에게 경영철학과 창업 노하우를 배우는 모습이 그려진다.
사부는 그만의 특별한 경영철학을 밝히며 "우리 회사에는 '1천만 원 프로젝트'가 있다. 모든 직원들은 일단 입사하면 자기 마음대로 1천만 원을 사장처럼 써 봐야 한다"고 말했다.
1천만 원은 창업 아이디어를 위한 지원금이다. "1년 안에 무조건 사용해야 하며, 만약 사용하지 않으면 그 금액만큼 연봉에서 차감한다고 사부는 덧붙였다.
멤버들은 사부의 제안으로 '1천만 원 프로젝트'에 도전했다. 논의 끝에 코로나19 예방 상품 아이디어를 내보기로 했다. 그러자 사부는 "채택된 아이디어는 실제 상품화하고 특허 신청까지 하겠다"고 제안했다.
멤버들은 두뇌를 풀가동하며 신박한 아이디어를 줄줄이 내놓았다. 마스크 전용 세제, 검지 장갑 등 비대면 시대 일상에 유용할 것 같은 상품을 직접 구상해 사부의 칭찬을 들었다는 후문이다.
'창업의 신'의 선택을 받을 '명예사원'은 누가 될까. 6일 오후 6시 25분 SBS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